〈 NEW EDITION 〉 My Own Book - Informal Writing
15,000원

< My Own Book > 시리즈는 해외의 오래된 서점에서 발견한 페이퍼백(Paperback) 형식의 교과서와 지침서, 실용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된 노트로, 1940-60년대 북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아 볼드한 서체와 조형적인 그래픽이 특징적입니다.


규격과 재질까지 그 느낌을 재현하고자 많은 고민을 거듭하였으며, 180도 펼침이 가능하여 사용이 편리합니다. 


각각의 노트마다 주제를 던지고 하단에 'WRITTEN BY._______'라는 공백을 두어 마치 사용자가 그 주제에 맞게 책을 집필하는 듯한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시작은 빈 노트에 불과하지만 사용자에 의해 많은 이야기가 담길 한 권의 깊이 있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크기  |  119 X 185 X 16(H) mm     매수  |  256페이지     

종이  |  [표지] 무늬지 350g, [내지] 마카롱 백색 80g      제본  |  반양장제본

후가공  |  표지 무광코팅      구성  |  노트 1개 + 책갈피 1개



< MY OWN BOOK > 시리즈가 New Edition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 MY OWN BOOK > 시리즈는 Original.ver > New.ver > Textbook.ver에 거쳐 그동안 총 21가지 표지 디자인을 선보여왔습니다. 이후에 2-3년 가량 새로운 시리즈를 내지 못했던 이유는 첫 제작 시점인 6년 전부터 꾸준히 상승한 제작비로 인해 현실적으로 기존과 동일한 판매가를 가질 수 없다는 점 때문이였는데요. 


하지만 꾸준히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초의 기획과 의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제작 사양을 새롭게 조합한 New Edition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Edition’은 ‘있던 것을 다시 각색 - 재해석’했다는 의미로 기존 버전에 뿌리를 둔 새 버전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크기는 기존 버전보다 1.2배 정도 커지고, 표지는 빈티지함을 살리되 무광 코팅에 적합한 무늬지로 교체하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내지는 기존에 갱지 느낌의 다소 거친 종이에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질감과 더불어 필기하기에 더욱 적합한 종이로 매수 또한 208P에서 256P로 늘렸습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해주셨던 분들을 위해서 지난 인벤타리오 페어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마지막 생산을 진행했었는데요.

합리적인 금액대로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마지막 생산 수량 만큼은 판매가를 전혀 인상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했던 점 또한 안내해 드립니다.


모쪼록 새로운 시리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일 카테고리의 다른 제품 >